나의 이야기/마음의 약
해봐야 알아(feat 태블릿 필름 붙이기)
자유로운 현재
2022. 9. 28. 20:48
태블릿 필름을 만원넘게 주고 샀다.
혼자 절대 붙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1년동안 미루고 있었다. (중간에 다른 필름을 누군가가 붙여줬지)
대리점 찾아갔는데, 알고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는 필름이었다.
결국 집에와서, 스스로 태블릿 사이즈에 맞게 필름을 자른 후 붙여야했다.
유튜브를 보고 따라했다.
아주 깔끔하게 필름이 붙었다.
필름 붙이는 데 소질이 있었네.
해봐야 아는건데, 괜히 겁을 먹었다.
아, 겁먹고 시도조차 못 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.
바보같은 나.
네가 아는 게 다가 아니란다.
시도를 해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