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로운 현재 2022. 8. 29. 12:49

당신은 나에게 당근이다.
당신은 나에게 조금도 관심이 없다.
그치만 나에겐 확실히 당신만이 당근이다.
당신이 날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
나는 계속 당신을 당근으로 생각할래.
자존심이고 뭐고 중요한게 아니야.
그냥 당신은 나에게 당분간 당근이 되어줘.
그리고 때가되면 나는 당신을 언제 그랬냐는 듯 떠나갈게.
그게 정답이니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