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/에세이

핑계를 대서라도

자유로운 현재 2022. 8. 22. 15:05

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자꾸만 보고싶다.
닿고싶다.
아닌 이유가 분명해도 사랑 앞에서 나는 또 불나방처럼 달려든다.
적당함을 즐기면 그만이지.
그냥 더 바라지도 않고 나 혼자 좋아하는 지금으로 충분할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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